정읍고창 국회의원 윤준병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1000시간의 실습시간, 인턴, 계약직을 거쳐 원하던 병원의 정규직 작업치료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의료기사 업무는 전연령대 다양한 질환의 응급환자부터 만성환자까지 검사 및 치료업무 수행으로 업무수행을 위해선 전문지식과 업무수행능력은 필수적으로 갖춰야합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사비와 시간을 들여 3,4년제 학사과정을 마치고 면허취득 후에도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자 전문학회와 협회 교육을 통해서 지식을 지속해서 배우고, 임상에서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님 !

미국 유럽 등 의료 선진국의 경우에는 6년을 거쳐야 의료기사 면허를 따기위한 학사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런데 한국은 3,4년도 모자라 이제 평생교육기관의 원격교육 이수만으로 정규대학과 동일하게 면허시험 자격을 부여해달라고 국회의원이 요구하시다니 정말 기가 막힙니다. 

 국회의원님은 국민들 다 같이 의료후진국으로 걸어가자고 요구하시는 건가요? 

윤준병 국회의원님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신 입장에서도  평생교육기관 사이버교육을 이수한 의료기사에게 응급처치, 검사와 치료 등을 받고 싶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 

국민의 입장이 되어달라고 요구하지도 않을게요 . 

본인이나 가족이 아픈 상황에 처했을 때도 이런 법안을 내실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전문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늘 힘쓰고 있는 의료기사와 의료인력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고 사기를 저하시킨 민주당에 큰 실망을 했습니다. 

국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함께 하겠다던 민주당의 행보에 의료기사는 제외되었다고 생각하니 여러모로 마음이 아프네요. 

사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는 의료기사를 ‘위한’ 소리를 내주고 함께 해주는 민주당으로 나아지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