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창 국회의원 윤준병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영양사 처우 개선을 해주셔도 모자랄 판에 평생교육원 교육 들은 사람한테 국가면허 시험이라뇨무슨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민주당은 평등 외치면서 역차별하는 곳입니까?

조리사 분들과 협력해서 일을 해야하는데도 영양사 권위가 떨어지니 급식관리 하는데 지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위생을 위해 조리실 청소, 인력관리, 위생교육 등 뭔가를 요청하는데 있어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영양사 말이 우습다 생각하시거든요.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식단 영양관리도 해야하고, 식단가도 맞춰야하고, 보존식이며 온갖 법정 규정 지켜가며 일해야되고, 검수, 발주,급식실 각종 칼,도마, 소독기, 비품들 관리 및 구매, 병원 밀라운딩, 영양상담, 치료식영양관리, 식단 나가는거 체크 식이 변경 되면 그거 다 변경 중간에서 체크하고요. 각종 서류, 재고관리, 월말결산 할일이 산더미 같아요.

그러면서 지켜야할 각종 법들도 너무 많거든요.. 일하면서 모든 급식에 대한 불만도 다 영양사 탓이고요. 너무 스트레스가 심한 직업입니다

그런데 급식에 대한 책임은 이렇게 날로 늘어나는데 영양사가 급식실 안전을 위해 뭘더 해야 할까싶어요

연봉 얘기로 가볼까요? 보건 전문직 쪽에서 최저임금 받고 일하는 실정입니다 그것도 조리사보다 낮은 월급으로요

그런데도 신입 선생님들은 일자리가 없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업장에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은 1~2명정도인 직군이라 이미 영양사는 포화상태입니다.

그리고 급식제공할 학교마저도 수가 줄어 영양사의 설자리는 보이지가 않네요. 영양사들의 눈물이 저 는 잘보이는데.. 국회의원님들에겐 관심이 없는 얘기시겠죠?

이미 영양사는 방통대 수료후 시험을 볼수 있는 지경이라 앞으로 점점 더 대우가 안좋을 일만 남아서 저는 사실 이일을 별로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다른 직종 찾아보고 있어요..

근데 남아계신 영양사님들을 위해서 글 남기고 갑니다.

 영양사라는 직업은 보건의료인으로 단체급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에 맞는 많은 지식을 요구하는 직업 입니다. 더욱이 환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수 있기에 그만한 교육과정들과 이론과 실습 모두 겸비 되어야 하는 직군입니다. 급식실에서 칼과 불을 다루며 일어나는 안전사고, 많은 사람들의 식사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들입니다. 

의료기사, 영양사 그리고 현직에서 힘들게 일하는 보건계열직 사람들 좀 잘  챙겨주는 법안을 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